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문단 편집) === 기존 컨텐츠 구상 === 디자이너들은 전작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만 TW의 디자인과 각종 컨텐츠에 큰 아쉬움을 표했다. >Adam Isgreen: 매머드 탱크는 3연장 회전 포신을 가진 거대한 초중전차가 되기로 했다. 그 다음 작품을 위한 또다른 유닛은 아니었다.[* TW에서 매머드 탱크는 TD에 등장한 쌍포 초중전차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으며, 이들이 계획한 개틀링 매머드는 TW의 확장팩 <케인의 분노>에서 M.A.R.V라는 에픽유닛으로 구현된다. 다만 개틀링이 회전하지는 않는다.] 저거넛은 더 작고 민첩한 MDP(Mobile Defence Platform)에 밀려 퇴역했어야 했다.[* 개발진의 해설에 따르면 이 유닛은 지금까지 등장한 어떤 유닛과도 닮지 않아 매우 독특하게 생겼으며, 어깨에 달린 쌍포신으로 포격한다고 한다.] || [youtube(08OM2GPOdKc)] || [youtube(rjtb3iSIK3Q)] || || 데모 미션 브리핑 || 시연 및 컨셉 아트 || 후에 이 게임의 데모영상과 컨셉아트가 줄줄이 공개되며 팬들에게 매우 큰 아쉬움을 남겼다. 컨텐츠 측면에서 전작들의 장점들을 취사선택해 짬뽕시킨 느낌이 나는 등 무난한 평타를 위해 애쓴듯한 본작과 달리 상당히 신선하고 실험적이며 근미래적인 제안이 가득 구상되었던 흔적이 보이기 때문. 먼저 공통적으로, * 유닛을 선택하면 레이더의 옆에 스타크래프트와 유사하게 조종사의 모습을 담은 실시간 영상이 팝업으로 뜬다. 팝업에는 조종사의 체력을 표시하는 굉장히 디테일한 X-Ray와 부위별 잔여 내구력을 표시해주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개의 막대 그래프가 표시된다. 조종사의 심박 그래프도 표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며, 팝업의 면적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아 데미지를 입을 경우 조종사 영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이동, 공격, 교전, 부상, 퇴각시 유닛이 치는 멘트가 서로 다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팬들을 잔뜩 기대하게 했던 기능이지만 본판에서는 전면 삭제. * 본판에 등장하는 GDI와 Nod의 발전소는 여기서 디자인한 발전소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 * 아주 미래시점임을 반영해 민간 차량은 거의 전부 호버링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GDI의 경우, * 본판에서 GDI의 유닛 컬러가 전반적으로 시인성 낮은 누런 은색의 느낌이고 현대 군용 장비들의 무난한 디자인을 충실하게 따랐다면, 이 프로젝트에서는 상대적으로 타이베리안 선의 느낌을 직접 계승하는 듯이 금빛찬란하며 역동적인 곡선이 활용된 기갑 유닛들이 계획되어 있었다. * 네 개의 바퀴달린 다리를 가진 슈퍼유닛이 소개되어 있다. 매머드 탱크 Mk.II를 계승하는 하이브리드 워커 유닛으로 추정이 되며, 전작에서 설정에 비해 게임 엔진의 제한에 막혀 쪼그라든 몸집과 초라한 공격 FX를 만회하겠다는 듯이 옆에 놓인 차륜형 매머드 탱크를 씹어먹는 덩치에 거대한 미사일 포드를 장비하고 있다. 시안을 보면 4가지 이상의 변신 또는 애드온 옵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연 영상을 보면 변신 명령과 동시에 바퀴달린 네 개의 다리로 일어나며 멋진 효과와 함께 애드온 부품이 합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판에서는 역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삭제되었다. * 이동식 보병훈련소라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희한한 차량유닛이 계획되어 있었다. 운동장과 막사, 방호벽, 방어탑을 휴대하고 평지에서 전개할 수 있는 컨셉의 초대형 유닛이었는데, 본판에선 칼삭당하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시설물에 디자인만 계승되었다. * 매머드 탱크가 앞바퀴를 마치 앞다리처럼 들고 고각사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전작에서의 모바일 센서 어레이와 비슷한 디자인을 한 이동식 차륜형 포탑 유닛이 있다. 전개하게 되면 앞다리가 튀어나와 차체를 들어 고층 방어탑으로 변신하는 컨셉을 담고 있다. * 희한하게도, 여기서도 GDI의 저격수는 타이베리움에 대한 방호대책이 전혀 없는 현대식 전투원의 복장을 하고 있다. 다만 본판에서 2인조인 점과는 달리 단독행동을 하는 듯. * Ox 수송기 대신 타이베리안 선의 캐리올이 거의 비슷한 디자인으로 다시 등장한다. Nod의 경우, * 카발을 위시해 케인이 은밀하게 진행하던, 인체를 이용한 사이보그 실험이 극에 다다른 모습을 보인다. 몸통과 얼굴만 남기고 팔, 다리가 전부 기계관절과 무기로 대체된 반인반기의 사이보그들이 잔뜩 등장한다. 심지어 원판에 인간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완전한 인간형 로봇도 전면 등장하며 물론 파워드 수트나 경무장을 한 인간들도 계획되어 있긴 했다. * 정통 밀리터리물의 요소를 살리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데, Nod군의 무장에 나치 독일의 전투복이나 헬멧을 모티브로 한 듯한 방어구들이 눈에 많이 띈다. Nod 교단의 색채를 더욱 확실히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이러면 유럽에서 장사하긴 텄다고 판단했는지 본판에선 전면 삭제. * 케인의 승천에만 초점을 맞추며 세계관 묘사가 다소 허술해진 본판과 달리 Nod의 사회나 내부구조를 궁금하게 하는 컨셉아트들이 많이 공개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스크린의 경우, * 부대 휘장(GDI는 독수리, Nod는 전갈꼬리)이 본판과 상이하다. 자라나는 타이베리움 새싹의 윤곽선 또는 중세 기사 헬름의 안면부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본판에선 무시되었다. * 본판에선 죄다 절지동물이나 연체동물을 모티브로 해 둥글둥글하거나 날카롭거나 해서 꿈틀거리기만 하는 물렁한 벌레집단으로 보이지만, 본래는 프로토스처럼 양팔에 검을 장비하고 갑옷으로 무장한채 지행성 보행을 하는 인간형 외계인이라든가, 지구의 인간을 숙주로 결합한 다양한 괴기 생명체라든가, 공룡, 드래곤, 켄타우로스, 메두사 등 상상의 존재들을 접목시킨 디젤펑크형 강철 로봇 생물체들이 잔뜩 계획되어 있었다. 디테일과 개성의 측면에서 큰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 어디에 정을 붙여야 할지 모를 멸치 떼같은 외형의 부저는 최소한 이 프로젝트가 폭파되지 않았다면 볼 일이 없었다는 뜻이다. * 상기 항목에 대해 제작진은 다음과 같은 기존 구상을 귀띔했다. >스크린은 벌레떼 하고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들은 매우 각이 잡히고 위협적인 외계 종족인지라 그들이 만들어낸 키 아이템(태시터스) 수복에 훨씬 가까이 있는 존재들이며, 생존을 위해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이건 힌트다) 종족이었어야 한다. 포가튼의 경우, * 인간의 신체를 베이스로 매우 다양한 돌연변이를 보인다. 손이 흉측하게 부풀어 울트라리스크같은 발톱이 자라난 덩치도 있고, 다리 근육이 발달해 비행에 가까운 점프를 하며 팔에 자라난 톱날로 공격할 수 일는 날렵한 돌연변이 등이 계획되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